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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토미컵 개막: Busch (부쉬) 팀이 SC 프라이바드 선수들과 경기를 펼칩니다. 출처: Huy Hoang Dang.

자선 축구 토너먼트

제14회 토미컵이 최근 독일 뢰라흐에서 개최되었고, Busch (부쉬) 진공 솔루션의 축구 팀과 SC 프라이바드의 축구 팀이 이 대회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뢰라흐의 초등학생들에게 스포츠 수업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streetkickers39"를 위해 3,600유로가 모금되었습니다.

Busch (부쉬)는 2015년부터 이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왔으며, 수익금은 매년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에 기부되고 있습니다. Busch (부쉬)는 매년 총 1,600유로 규모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동 주최자인 Huy Hoang Dang은 "수년 동안 메인 스폰서로 활동해 온 Busch (부쉬) 진공 솔루션이 다시 한 번 아낌없는 기부로 대회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올해 행사에서 모금된 기금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비영리 단체 “streetkickers39”에 전달되었습니다. 뢰라흐 시장이 후원하는 “streetkickers39”의 활동가들은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활동가들은 초등학교에서 스포츠 수업을 진행합니다. 올해 모금된 기금으로 새로운 교육 자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토미컵은 2007년부터 취미 팀인 SC 프라이바드 선수들이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2020년과 2021년에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해야 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2개의 생활 축구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SC 프라이바드, “streetkickers39”, Busch (부쉬) 등이 참가했습니다.

“모든 것이 매우 공정했고 모두가 재미있게 행사를 즐겼습니다. 처음으로 코로나19 이전과 같았습니다. 선수들은 가족을 데리고 왔고, 경기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득 찼습니다.”라고 Huy Hoang Dang이 기뻐하면 말했습니다.

이 대회는 2006년에 세상을 떠난 SC 프라이바드 선수의 한 친구에게 헌정하는 대회입니다. 그 선수의 친구들은 그의 사회적 헌신을 이어가기 위해 그를 기리기 위해 자선 행사를 조직했습니다.